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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on,Geofency를 활용한 현관문 자동화

이번글은 비콘을 활용한 현관문 자동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용이 길것 같은데.... 자 달려봅시다..

먼저,우리 가족에게만 열리는 현관문 자동화입니다.

시나리오는 스마트 폰(와치)을 소지한 우리 가족이 외출후 집으로 돌아올때 현관문 약 4미터 반경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현관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현관문 자동화 방법은 다음의 순서를 따릅니다.

1. 가상디바이스로 현관문 센서 만듬

2. 현관문 센서(가상디바이스)의 http 주소 취득

3. 현관문 도어락에 릴레이 연결

4. 현관문에 설치한 비콘을 Geofency에 연동후 비콘 신호 수신하면 webhook 실행.이때 입력 주소는 현관문센서

5. 현관문의 제어를 위한 Rule Creater 작성.

셋팅은 Zipatile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다른 Z-wave 허브 사용자들은 응용해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1. 가상디바이스로 현관문 센서 만듬

<그림 1>

Zipatile의 제어 화면에서 Device browser (좌측 돋보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표시되는 화면에서 +ADD NEW DEVICE를 누릅니다.

<그림 2>

표시되는 화면에서 Virtual devices 선택

<그림 3>

Zipatile 에서 생성 가능한 가상디바이스들중 Virtual sensor을 선택.

<그림 4>

표시되는 창에서 가상디바이스의 이름을 현관외부모션 정함.

<그림 5>

현관외부모션이 만들어진후 가상디바이스 리스트에 등록여부 확인.

현관외부모션 클릭 -->현관외부모션 --> SENSOR --> STATE  오른쪽   ✲ 클릭

2. 현관문 센서(가상디바이스)의 http 주소 취득

<그림 6>

STATE  오른쪽   ✲ 클릭후 표시되는 창에서 URL 주소 확인.

현관외부모션(가상디바이스)의 http 주소임.

https://my.zipato.com/zipato-web/remoting/attribute/set?serial=*************=268b0e54-d630-4202-aa71-694ba6794f36&ep=98bf02b3-e5b7-4249-944f-2737c3c5106a&value10=

* Zipato는 가상 디바이스를 만들더라도 로컬주소가 아니라 외부에서도 접속이 가능한 고정주소가 발급됩니다.

<그림 1>을 다시 보면 Device browser가 있습니다. 여기서 http 디바이스를 선택하면 다음의 창이 표시됩니다.

<그림 7>

현관외부모션 가상디바이스가 보이며 Inactive 입니다.

여기서 현관외부모션의 주소를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복사하고 주소 끝에 1을 입력합니다.

https://my.zipato.com/zipato-web/remoting/attribute/set?serial=*************=268b0e54-d630-4202-aa71-694ba6794f36&ep=98bf02b3-e5b7-4249-944f-2737c3c5106a&value10=1

크롬 주소창에 현관외부모션 주소 입력후 엔터하면 위와 같은 값이 생성되며 Device browser창에서 현관외부모션이 Active 됩니다.

<그림 8>

현관외부모션의 주소를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복사하고 주소 끝에 0을 입력하면 현관외부모션이 Inactive 니다.

https://my.zipato.com/zipato-web/remoting/attribute/set?serial=*************=268b0e54-d630-4202-aa71-694ba6794f36&ep=98bf02b3-e5b7-4249-944f-2737c3c5106a&value10=0

여기까지는 가상디바이스를 생성하고 동작 활성화 확인 단계입니다.

3. 현관문 도어락에 릴레이 연결

저희집의 현관문의 모델명은 "ADS70HI" 이며 이건창호 제품입니다. 정확히는 독일 Schüco 제품입니다.

<그림 9>

* 2014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그당시 사용한 Doorbot 도어벨이 보입니다. Ring 도어벨의 초기모델이죠.

ADS70HI 도어에는 4가닥의 선이 있으며 2선은 전원선 ,2선은 현관도어락 제어입니다.

<그림 10>

도어락제어 2선을 Zipatile에 내장된 릴레이에 연결합니다. Zipatile의 뒷면에 릴레이가 있습니다.

<그림 11>

도어락과 연결한 릴레이를 현관문 디바이스로 등록합니다. 이제 현관문은 릴레이의 on/off 조작에 따라 도어락은 열림/닫힘이 가능합니다.

<그림 12>


4. 현관문에 설치한 비콘을 Geofency에 연동후 비콘 신호 수신하면 webhook 실행.이때 입력 주소는 현관외부모션

<그림 13>

Geofency app에서 현관 비콘에서 영역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서브 메뉴가 나옵니다.

<그림 14>

서브 매뉴에서 Webhook 선택합니다.

<그림 15>

Event -->URL Settings 선택합니다.

<그림 16>

ENTRY Event 영역의 URL에서 현관외부모션 주소를 입력하고,끝에는 1을 붙입니다.

https://my.zipato.com/zipato-web/remoting/attribute/set?serial=*************=268b0e54-d630-4202-aa71-694ba6794f36&ep=98bf02b3-e5b7-4249-944f-2737c3c5106a&value10=1

이제 현관비콘의 신호를 우리 가족의 스마트 폰이 수신하자 마자 현관외부모션이 Active 됩니다.

5. 현관문의 제어를 위한 Rule Creater 작성.

Zipato는 강력한 Rule Creater가 있습니다.

각 디바이스들의 자동화 장면을 만드는 기능인데 장면의 작성은 직관적이고 쉽지만 그 기능은 실로 막강합니다.

마치 레고 조립하듯이 블럭을 조립해서 장면을 만듭니다.

Rule Creater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추후를 기약하겠습니다.

<그림 17>

Rule Creater는 다음과 같은 화면 구성이며 다양한 모양의 블럭을 끼워 맞춰 장면을 구성합니다.

메인 조건은 When 블럭입니다.

<그림 18>

작성된 현관문 자동화 Rule Creater 입니다.

1 ~ 12번 까지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when 블럭의 실행 조건은 현관외부모션(가상디바이스)이 Active 상태일때. * 스마트폰이 현관비콘을 수신하면 현관외부모션은 자동으로 Active로 됨

2.  만약 시간이 7:00~22:00 사이이면

3.  현관문(릴레이)을 ON action 하고 현관문 도어락 열림

4.  메세지를  스마트 폰으로 보낸다. 현관문이 열렸습니다

5.   11초 기다린후 * 즉 현관문이 11초 동안 열림

6.  현관문(릴레이)을 Off action 하고 현관문 도어락 잠김

7.  2초 기다린후

8.   http 주소를 던진다. * 주소는 https://my.zipato.com/zipato-web/remoting/attribute/set?serial=*************=268b0e54-d630-4202-aa71-694ba6794f36&ep=98bf02b3-e5b7-4249-944f-2737c3c5106a&value10=0 로 하면 현관외부모션(가상디바이스)이 Inactive로 바뀐다.

9.  메세지를  스마트 폰으로 보낸다. 현관문이 닫혔습니다

10.  만약 시간이 22:00~07:00 사이이면 1.의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 현관외부모션(가상디바이스)이 Active 상태

11.   http 주소를 던진다. * 주소는 https://my.zipato.com/zipato-web/remoting/attribute/set?serial=*************=268b0e54-d630-4202-aa71-694ba6794f36&ep=98bf02b3-e5b7-4249-944f-2737c3c5106a&value10=0 로 하면 현관외부모션(가상디바이스)이 Inactive로 바뀐다. 즉 현관문은 열리지 않는다.

12.  1 ~11 까지 구성한 장면을 저장한다. * Rule Creater는 반드시 Save를 해야 장면이 반영된다.


여기까지는 비콘을 이용한 현관문 제어였습니다.

위의 방법을 따르면 스마트 폰을 소지한 우리 가족에게만 도어락이 반응을 하며 현관문 반경 약 4미터에 들어오면 기다림 없이 순간적으로 현관문이 열립니다.
비콘 범위를 4미터 보다 더 넓히면 훨씬 더 스마트폰과 비콘의 통신이 원할하겠지만 비콘의 배터리가 좀 더 빨리 소모됩니다.
그리고,비콘의 신호가 빨리 수신되지 않을 때도 간혹있는데 이때는 비콘의 신호 간격을 짧게 설정하면 됩니다.
물론,비콘의 배터리 소모는 좀 더 빠릅니다.
비콘을 이용하면 GPS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위치에 따른 제어가 가능하고, 모션센서보다도 똑똑한 우리 가족에게만 열리는 현관문 제어가 가능합니다.

* 여기서 좀 더 응용을 하면 가상디바이스를 가족명으로 각자 만들고, Rule Creater에서 1.의 현관외부모션(가상디바이스) 대신 가족명으로 대치해 현관문 제어를 하면 가족 개개인의 입출입과 재실 여부가 자동으로 파악됩니다.


다음에는 비콘을 이용하여 정확한 재실파악, 실내 위치 기반의 개인화된 스마트홈 서비스 구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