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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HB로이하우스 용인 패시브 하우스 홍보관 NEST 온도조절기 설치


패시브하우스 실적 국내1위 종합건설사인 (주)HB로이하우스의 경기도 용인 패시브하우스 홍보관에 NEST 온도조절기를 설치했습니다.



용인 패시브하우스는 1년 연료소비가 1m2 당 1.5L로 인증받은 패시브하우스입니다.


본 주택엔 난방시스템으로 린나이 콘덴싱 보일러가 설치되었고,각방제어가 아닌 전체난방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방제어 난방이 연료비가 절약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단열이 좋은 요즘 주택들은 전체 난방으로 바닥의 찬기운만 없게 조금만 난방을 하더라도 충분히 겨울을 지낼수 있습니다.


단열이 좋은 주택에서는 NEST 온도조절기의 "TRUE Radiant" 기능의 효과가 100% 발휘되는 조건입니다.


일반 보일러의 경우는 실내온도를 23도로 설정후 난방을 한다고 하면,실내 온도조절기가 23도가 될때 난방이 정지됩니다.


이때,바닥 아래에 흐르는 온수의 잠열로 인해 보일러는 off 되었지만 실내온도는 23도가 아니라 25도 이상까지 오르는 오버히팅이 됩니다.


일반적인 보일러 실내 온도조절기는 오버히팅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동작방식입니다.


그에반해,NEST 온도조절기는 실내의 단열상태를 학습합니다.


쉽게말해 ,실내온도 1도 오르기 까지의 시간, 1도 내려가기 까지의 시간을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실내의 열특성을 학습합니다.


시간이 지날때마다 NEST 온도조절기는 점점 더 똑똑해집니다.


그래서,난방예측이 가능합니다. 


난방예측이란 미래의 특정한 시간에 실내를  정확한 온도로 콘트롤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오후 7시에 실내온도를 23도 설정하면 NEST 온도조절기는 학습한 실내의 단열수준에 맞춰 보일러를 미리 동작시켜 오후 7시에 정확히 23도가 되게 합니다.


여기에 덧붙혀 기상청의 날씨 예보와 연동해서 동작을 합니다.


예를 들면 ,오후 7시에 23도로 설정하더라도 날씨예보에 오후 7시의 외부기온이 5도일때와 영하 3도일때 각각 다르게 동작합니다.


외부온도 5도의 정보를 근거로 오후 6시부터 보일러를 동작하고, 영하 3도란 정보를 근거로 오후 5시부터 보일러를 동작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동작은 NEST 온도조절기가 스스로 판단해서 집의 단열 수준과 기상대의 날씨예보에 근거해서 스스로 난방을 한다는 것입니다.


NEST 온도조절기는 단순히 원격에서 on/off,온도변경만 가능한 그런 온도조절기가 아닙니다.


시간이 될때마다 스마트 온도조절기의 파워풀한 동작특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 패시브하우스에 설치된 NEST 온도조절기 - 용인의 기상정보를 볼수 있다. 



NEST 온도조절기의 난방 동작모습